완료, 지금, 나중
대부분의 할 일 목록은 삶 전체를 정리하라고 해요.
palilili는 그러지 않아요.
대신 더 단순한 질문을 해요.
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?
완료
완료는 더 이상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는 일을 위한 곳이에요.
잊혔기 때문이 아니라, 끝났기 때문이에요.
더는 생각할 것이 남아 있지 않아요.
지금
지금 목록은 의도적으로 작게 유지해요.
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담는 곳이 아니에요.
오늘 기꺼이 짊어질 몇 가지 일만 담아요.
목록이 짧을수록 믿기 쉬워요.
나중
나중은 밀린 일 목록이 아니에요.
언젠가 할 수백 가지 일을 쌓아 두는 창고도 아니에요.
그저 이렇게 말해도 된다는 뜻이에요.
오늘은 아니에요.
내일이 오면 나중은 조용히 다시 지금이 돼요.
그때 다시 결정하면 돼요.
일이 아니라 관심을 정리해요
세 가지 목록은 일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.
관심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에요.
우리가 기울일 수 있는 관심에는 한계가 있어요.
할 일 목록은 그 한계를 존중해야 해요.
할 일을 자유롭게 옮기세요.
한 번 밀면 충분해요.
우선순위는 달라져요.
삶도 달라져요.
목록도 그만큼 쉽게 달라질 수 있어야 해요.
그 이상은 필요 없어요
일이 끝나면 완료가 되게 두세요.
중요하다면 지금에 두세요.
기다려도 된다면 나중으로 옮기세요.
그 이상은 필요 없어요.
그 이하도 아니에요.
차분한 할 일 목록은 기능이 가장 많은 목록이 아니에요.
지금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게 해 주는 목록이에요.
할 일 목록이 또 다른 할 일이 되어선 안 돼요. 완료. 지금. 나중. 그것이면 충분해요.